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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서 한국에서 혼인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주마다 조금씩 다르니 저희 사례는 텍사스 달라스에서 신청한 걸 참고해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필요서류
1. 가족관계증명서 남편과 본인 한 부씩 : 2020년에 인쇄해 놨던걸 가져갔더니 오래돼서 안된다고 해서 2023년 걸로 제출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출장소에서 바로 신청해서 할 수 있다고 하여 한 장당 $1.5*2(남편이랑 저)=$3 지불-캐시나 머니 오더만 가능
2. 기본증명서 남편과 본인 한 부씩 : 이것도 저희는 2020년 거 가져가서 안된다고 하길래 역시 출장소에서 신청해서 $3 지불했어요. 인터넷으로 하면 수수료 없으니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프린트해가세요. 해당년도껄로요.
3. 혼인증명서 남편과 본인 한 부씩: 이건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해서 저희 둘 다 혼인한 사이임을 증명하는 건데 구글이나 네이버 쳐서 검색해 보시면 금방 할 수 있어요.
4. 미국에서 받은 Merriage certificate 원본 또는 Certified copy: 이거 때문에 원래는 1월에 신청하려고 했던 게 3월 돼서야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원본이 하나뿐이라서 이걸 제출하게 되면 저희한테 남는 원본이 없어서 처음 신청하러 갔을 때 못하고 돌아왔어요. 그래서 저희가 merriage certificate 받았던 카운티에 따로 신청을 해서 certified copy를 받을 수 있더라고요. 원본은 신청란에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거 신청하고 받느라 시간이 좀 오래 걸렸네요. Certified copy 받는 데는 $9이 들었어요. 받는 데는 한 달 넘게 걸림. 이거는 메일로 받을 수 있고 결제도 check를 보내는 걸로만 가능. 카드결제 이런 거 안됨..ㅠㅠ
5. 혼인신고서 작성: 달라스 출장소나 아님 인터넷 아무 데서나 가도 찾을 수 있는 한국어로 된 혼인신고서 작성하면 되는데 모두 한국어로 써야 하고, 한국인 증인 2명의 서명과 신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 실물 필요.(저희는 아는 지인분의 주민등록증 가져갔는데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가져가도 됩니다.)
6. 유효한 여권 남편과 본인 꺼: 원래는 여권을 가져가야 하는데 저희는 복사본을 가져갔더니 원래는 안되는데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7. 미국 신분증 남편과 본인 꺼: 면허증도 가능한데 여권을 추천했음.
8. Merriage certificate 한글 번역본: 번역본은 정해진 건 없고, 한국어로 번역하고 번역한 사람의 이름, 연락처, 서명이 꼭 밑에 기재돼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직접 했고, 혹시나 참고 자료로 필요하면 댓글 주세요. 미네소타 증명서를 번역한 거라 주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이렇게 모든 서류준비가 끝나면 달라스 출장소에 가서 신청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희는 가족관계증명서랑 기본증명서가 3년 전 꺼라 새로 신청한다고 따로 $6불이 들었지만 미리 인터넷으로 뽑아가시면 신청비용은 없을 거예요. 저희도 따로 신청비용이 들지는 않았고, 처리되는데 3주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확인하는 방법은 3주 뒤에 인터넷으로 가족관계증명서 확인하면 배우자로 이름이 들어가 있을 거라고 그러면 신청이 완료된 거라고 하네요.
저희는 곧 출산예정이라 출생신고하려고 미리 혼인신고부터 하는 건데 이렇게나 복잡하고 많은 서류가 필요한 줄은.. 휴.. merriage certificate을 원본으로 요구하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돼서 좀 늦게 신청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아이 낳기 전에 신청이 되었으니 다행이에요. 다음엔 출산하고 나서 미국에서 아이등록하는 방법, 한국에 아이 출생신고 하는 방법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그럼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주마다 조금씩 다르니 저희 사례는 텍사스 달라스에서 신청한 걸 참고해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필요서류
1. 가족관계증명서 남편과 본인 한 부씩 : 2020년에 인쇄해 놨던걸 가져갔더니 오래돼서 안된다고 해서 2023년 걸로 제출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출장소에서 바로 신청해서 할 수 있다고 하여 한 장당 $1.5*2(남편이랑 저)=$3 지불-캐시나 머니 오더만 가능
2. 기본증명서 남편과 본인 한 부씩 : 이것도 저희는 2020년 거 가져가서 안된다고 하길래 역시 출장소에서 신청해서 $3 지불했어요. 인터넷으로 하면 수수료 없으니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프린트해가세요. 해당년도껄로요.
3. 혼인증명서 남편과 본인 한 부씩: 이건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해서 저희 둘 다 혼인한 사이임을 증명하는 건데 구글이나 네이버 쳐서 검색해 보시면 금방 할 수 있어요.
4. 미국에서 받은 Merriage certificate 원본 또는 Certified copy: 이거 때문에 원래는 1월에 신청하려고 했던 게 3월 돼서야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원본이 하나뿐이라서 이걸 제출하게 되면 저희한테 남는 원본이 없어서 처음 신청하러 갔을 때 못하고 돌아왔어요. 그래서 저희가 merriage certificate 받았던 카운티에 따로 신청을 해서 certified copy를 받을 수 있더라고요. 원본은 신청란에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거 신청하고 받느라 시간이 좀 오래 걸렸네요. Certified copy 받는 데는 $9이 들었어요. 받는 데는 한 달 넘게 걸림. 이거는 메일로 받을 수 있고 결제도 check를 보내는 걸로만 가능. 카드결제 이런 거 안됨..ㅠㅠ
5. 혼인신고서 작성: 달라스 출장소나 아님 인터넷 아무 데서나 가도 찾을 수 있는 한국어로 된 혼인신고서 작성하면 되는데 모두 한국어로 써야 하고, 한국인 증인 2명의 서명과 신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 실물 필요.(저희는 아는 지인분의 주민등록증 가져갔는데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가져가도 됩니다.)
6. 유효한 여권 남편과 본인 꺼: 원래는 여권을 가져가야 하는데 저희는 복사본을 가져갔더니 원래는 안되는데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7. 미국 신분증 남편과 본인 꺼: 면허증도 가능한데 여권을 추천했음.
8. Merriage certificate 한글 번역본: 번역본은 정해진 건 없고, 한국어로 번역하고 번역한 사람의 이름, 연락처, 서명이 꼭 밑에 기재돼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직접 했고, 혹시나 참고 자료로 필요하면 댓글 주세요. 미네소타 증명서를 번역한 거라 주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이렇게 모든 서류준비가 끝나면 달라스 출장소에 가서 신청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희는 가족관계증명서랑 기본증명서가 3년 전 꺼라 새로 신청한다고 따로 $6불이 들었지만 미리 인터넷으로 뽑아가시면 신청비용은 없을 거예요. 저희도 따로 신청비용이 들지는 않았고, 처리되는데 3주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확인하는 방법은 3주 뒤에 인터넷으로 가족관계증명서 확인하면 배우자로 이름이 들어가 있을 거라고 그러면 신청이 완료된 거라고 하네요.
저희는 곧 출산예정이라 출생신고하려고 미리 혼인신고부터 하는 건데 이렇게나 복잡하고 많은 서류가 필요한 줄은.. 휴.. merriage certificate을 원본으로 요구하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돼서 좀 늦게 신청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아이 낳기 전에 신청이 되었으니 다행이에요. 다음엔 출산하고 나서 미국에서 아이등록하는 방법, 한국에 아이 출생신고 하는 방법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그럼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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