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자동차 면허증 갱신하는 방법에대한 글을 써볼려고해요.
오늘 2021년 8월 30일 아침에 저는 면허증을 갱신했구요, 그동안 못했던 이유는 EAD 카드가 나오지않아서 갱신을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만료된 면허증을 아이디 용으로 들고다니기만 했고, 운전은 남편이 대신 하고 그랬는데 일주일전 EAD 카드를 받아서 드디어 DMV 가서 갱신했어요. (참고로 저는 캔자스에 거주중이라 캔자스에서 갱신했던 방법입니다.)
우선 갱신하는데 필요한건
1. 여권
2. SSN
3. EAD card
필수는 이정도이고, 저는 집주소가 찍힌 우편을 3개정도 가져갔는데 이건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캔자스 DMV는 8시에 문여는데 8시 15분쯤 도착해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거의 바로 직원을 만날 수 있었어요.
우선 들어가면 뭐때문에 왔냐고 물어보시는데 면허증 갱신하러 왔다고 하니 위에 적힌 3가지 요구해서 드렸더니 클립으로 하나로 묶어서 대기표랑 같이 주시더라구요. 대기표는 받자마자 제차례라고 떠서 가서 다시 창구에서 면허 갱신하러 왔다고 했구요.
그리고나선 정말 별거 없어요.
클립으로 정리된거 주고->사진 찍고(안경&마스크 벗고)->키나 몸무게 변한건 없는지 물어보심->시력검사(원래는 기계로 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벽에 붙은 시력표에서 하이라이트된부분 읽으라고 했어요. 틀리면 맞출때까지 물어봄.)->결제($27인데 갱신하는데 $18+ Panalty$1+photo$8) 이렇게 나옵니다. 참고로 전 5월에 만료된거라 패널티가 붙었어요. 캐쉬나 체크는 따로 fee 가 붙지 않지만 크레딧카드나 다른건 수수료가 붙어요. 전 캐쉬로 냈고 임시 면허증(종이로 프린트된거)를 줍니다. 그건 메일로 면허증 발급전까지만 사용가능한거구요 면허증은 2주내로 우편으로 발송되요.
여기까지 거의 10분도 안걸린거같네요.
제 경험상 다른주는 DMV 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아침에 가도 줄서는 경우가 많은데 캔자스는 두번갔는데도 그런적이 없네요. 주마다 다르니 확인해보시고 왠만하면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추가로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가격리면제서 신청 및 입국이후 해야할 것 (1) | 2021.11.05 |
---|---|
코시국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2) | 2021.11.05 |
미국에서 결혼하기 (Part2. Marriage certificate) (0) | 2021.05.14 |
미국에서 결혼하기(Part1. Marriage license) (0) | 2021.05.13 |
코로나 백신 2차 후기 (0) | 2021.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