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1차 접종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미국은 병원 관련종사자가 우선 접종이고, 그 다음 직업군이 아이들과 함께 있는 직업인 educator입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학교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맞을 수 있었습니다.
절차 (미네소타 기준)
1. MDE site에서 본인기본프로필과 일하는 학교, 이메일 주소를 입력
2. MN vaccine team에서 appointment schedule 잡으라는 이메일이 오면 해당링크를 통해 접종을 원하는 날짜선택(주로 이메일받은 그 주에 있는 날짜만 가능)
3. 2차접종은 정할 수 없음(저는 모더나라 자동으로 4주 뒤날짜가 정해졌습니다. 화이자는 3주 뒤 2차 접종이라고 합니다.)
4. 시간,장소 confirmation email받음
해당 날짜에 15분전에 도착하라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고, 이미 스케줄을 잡았어도 기다리는 줄이 길어 30분정도 일찍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Minneapolis Covention Center(1301 2nd Ave S)-에서 맞았는데 도착하면 코비드 접종하러온 차량들만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바로 있었고 무료입니다. 도착하면 입구에서 마스크를 한 장씩 주고있었고, 본인이 쓰고 있는 마스크위에 하나 더 써야 합니다. 그리고 confirmation email을 보여준 뒤 줄을 서서 계속 기다립니다. 약 15분정도 (줄이 길지만 접종하는 부스가 많아 빨리 줄어듬) 기다린뒤 본인 차례가되면 열체크하고 코비드백신접종 카드와 설명서?한장을 줍니다. 그리고 배정받은 부스에 가서 팔에 맞으면 됩니다. 바로 집에 갈 수 없고, 기다리는 곳?이있는데 그곳에서 부작용이 없는지 약 15분정도 기다린 뒤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check out하고 가면 됩니다. (vaccine fee: no cost)
증상
사람마다 너무 다른 증상이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저같은 경우는 특이증상은 없었으나 1차맞은 이후부터 다음날까지 왼팔이 너무 아팠습니다. 누군가에게 엄청 세게맞을것 같은 느낌? 신기하게도 하루 지나니 팔이 아픈증상은 나았습니다. 그 외 열이 났다거나 감기처럼 아팠다고 제 지인은 그랬는데 그렇다면 에드빌보다는 타이레놀이 낫다고하네요.
여기까지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1차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2차접종 후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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